임 사무처장은 전날 청와대에서 이 대통령이 뉴라이트전국연합 회원 200여명과 가진 만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녁만찬은) 대통령이 새로운 과거와 국정운영에 대한 고심의 흔적 그리고 진지함들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대통령은 본인부터 반성하고 새롭게 일신하면서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임 사무처장은 이어 “가장 먼저는 지금 굉장히 경제도 어렵고 힘든데 국민 모두가 하나가 돼서 고통을 분담하면서 함께 나갈 수 있기를 많이 좀 당부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종교편향 논란’으로 불거진 불교계의 대통령 사과 요구와 관련, “(밥먹은 자리였기에)특별한 언급은 없었다”며 “대통령한테 불교를 믿는 국민들이나 기독교를 믿는 국민들이나 모두 다 국민들이다. 전 국민이 좀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으니 우리가 좀 믿고 지켜보면서 기다려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다.
임 사무처장은 이밖에 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움직임에 대해, “대통령은 그에 대한 반응은 보인게 없다”며 “(하지만 대통령은) 매우 진지하게 그리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 마음을 헤아리면서 국정운영을 해 나갈 것 같은 진지함이 많이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준모기자 jm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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