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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남대문 쪽방촌 250가구에 설날 정(情) 나눔 꾸러미 전달

입력 : 2022-01-27 01:00:00 수정 : 2022-01-26 19: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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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사회공헌 모토인‘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나눔 RUN’실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직원봉사단은 26일 서울 중구 후암동에 위치한 남대문 쪽방상담소를 찾아 쪽방촌 거주 이웃 250가구에 전달할 설날 정 나눔 꾸러미를 기탁했다.(사진 앞줄 오른쪽 세번째 조소행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 〃네번째 박종태 서울특별시립 남대문쪽방상담소장)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6일 서울 중구 후암동에 위치한 남대문쪽방상담소를 찾아 쪽방촌에 거주하는 이웃 250가구에 전달할 설날 정(情) 나눔 꾸러미를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소행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과 지역사회공헌부 및 NH농협은행 서울역지점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하였으며, 떡국떡, 사골곰탕, 사과, 한라봉 등 12종의 우리 농축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박종태 남대문쪽방상담소장에게 전달하였다.

 

올해 농협은 2022년 사회공헌 모토인‘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나눔 RUN’추진계획을 수립하고, 1월 실천테마로 설날 정(情)나눔 전국 취약계층 10,000가구 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금차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나눔행사에 참여한 조소행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설날을 앞두고 우리 농축산물로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농업인과 국민 곁에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태 남대문쪽방상담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줄어 안타까운 상황인데, 농협에서 설선물을 세심하게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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