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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부산시립박물관장에 정은우 동아대 명예교수 선임

입력 : 2021-10-28 01:00:00 수정 : 2021-10-27 10: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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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부산시립박물관장의 뒤를 이어 정은우 동아대 명예교수(사진)가 신임 관장으로 선임됐다.

 

부산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정은우 동아대 명예교수를 신임 부산박물관장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정 신임 시립박물관장 내정자는 동국대를 졸업하고 홍익대에서 미술사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동아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와 부산시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시립박물관장 선임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채용공고를 내고 면접과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장 후보자 2명을 시장에게 추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재 가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정 명예교수를 시립박물관장으로 최종 낙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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