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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국내 첫 AR 힙합 콘서트 개최

입력 : 2021-08-05 01:00:00 수정 : 2021-08-04 22: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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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랩퍼 박재범 운영 ‘AOMG’와
8월 28일 온라인 ‘XR 공연’ 열어

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사로서는 국내 최초로 힙합 레이블과 손잡고 실감형 온라인 공연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랩퍼 박재범이 운영하는 힙합 레이블 ‘AOMG’와 손잡고 비대면 ‘XR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8일 개최하는 XR 콘서트 ‘AOMG ONLINE CONCERT’의 실시간 공연 실황은 LG유플러스의 ‘U+아이돌Live’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무대에 AR 기술을 덧입힌 XR(확장현실) 공연이다. 관람객들은 AOMG 소속 랩퍼인 ‘사이먼 도미닉’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가상세계를 오가는 듯 펼치는 초실감형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팬들은 사이먼 도미닉 외에도 현재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AOMG 소속 가수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상무)은 “이번 공연은 LG유플러스의 콘텐츠 플랫폼 운영 역량과 AOMG가 가진 양질의 공연 콘텐츠가 만나 더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양사가 준비한 비대면 실감형 콘서트로 팬들의 무대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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