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박해미 “난 ‘센 언니’가 아니라 기운찬 것… 어릴 때부터 에너지 넘쳤다”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1-01-26 10:57:20 수정 : 2022-07-12 22:14:4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박해미(57·사진)가 ‘센 언니’라는 타이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박해미가 출연했다.

 

이날 김정연은 “박해미 씨에게 ‘너무 기가 센 사람 아닌가’라는 말이 있는데 실제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를 들은 박해미는 “‘기세다’, ‘센 언니’ 이런 건 싫다. ‘기운차다’, ‘에너지가 많다’ 이런 게 좋다. 기 센 여자는 저도 싫다”고 설명했다. 

 

MC 김재원 아나운서가 “박해미 씨의 넘치는 열정이 어디서 오는지 궁금하다”고 묻자, “제가 아는 언니가 ‘몸 건강해야 돼’, ‘좀 쉬어야 돼’라고 하는데 전 하루하루가 재밌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그랬다. 에너지가 쏟아져 나온다”며 “삶에 대한 애착을 떠나 저 자신을 사랑하는 에너지가 어디서 나오는지 저도 모른다”며 웃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