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전진♥’ 37세 류이서, “난소 나이 25세. 타고났다” 의사 진단에 감격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0-12-01 10:08:58 수정 : 2020-12-01 10:08:5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수 전진(41)의 아내 류이서(37·사진)가 난소 나이 25세 진단을 받고 감격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류이서가 남편 전진과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류이서는 37세라는 나이와 함께 오랜 승무원 생활로 난소가 안 좋지 않을까 걱정했다. 또 남편 전진이 정자를 냉동했듯 자신도 난소를 냉동해야 하는지 물었다.

 

의사는 기혼의 경우는 굳이 냉동할 필요가 없다며 난소 기능을 체크했다.

 

 

이후 검사 결과 의사는 “난소에 남은 난자 수는 젊으면 수치가 높고 나이가 들수록 점수가 떨어진다”고 설명하며 “류이서 님은 만 37세인데 난소 나이는 25세로 나왔다”고 말했다.

 

결과를 들은 류이서는 “믿어지지 않는다”며 울컥했고, 전진은 “나이도 있고 승무원을 오래 해서 아이를 못 가질까 걱정했다”며 기뻐했다.

 

이어 “초경이 늦은 것도 관련이 있냐”는 류이서의 질문에 의사는 “난자는 나이가 들면서 소멸한다. 초경을 늦게 한 것도 원인일 수 있지만 결국 타고나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난소 예비력이라고 해서 난자의 수는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류이서는 “액자로 상장 만들어서 걸어둬야겠다”고 기뻐했고, 전진 역시 감격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