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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골프 모임 관련 확진 10명으로 증가…전남 3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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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28 18:02:25 수정 : 2020-11-28 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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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전남 장성군 상무대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장성보건소 차량이 오가고 있다. 상무대에서는 육군포병학교 교육생 장교 확진자와 접촉한 16명 군인이 이날 추가 확진됐다. 2020.11.28 pch80@yna.co.kr

광주 골프 모임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

광주시는 28일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68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광주 676번과 680번은 광주 골프 모임 관련자들 지인으로 조사됐다. 전날 8명이던 골프 모임 관련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어났다.

다른 확진자 광주 679번은 경남 확진자와 접촉했고, 나머지 2명은 미국에서 온 해외 입국자다.

전남에서는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목포 2명, 순천 1명 등으로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한 사례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확진자 16명이 쏟아진 장성 상무대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총 17명의 군인 확진자가 나온 상무대에서는 이날 추가 검사한 군인과 민간인 559명에 대한 검사 결과가 29일 오전께 나올 예정이어서 군 교육시설 내 확산 여부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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