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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 “빅히트서 ‘이렇게 생긴 사람 처음 봤다’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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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25 11:21:14 수정 : 2020-11-25 11: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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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진(본명 김석진·27·사진)이 미국 남성 매거진 에스콰이어(Esquire) 화보 인터뷰에서 길거리 캐스팅 일화를 공개했다.

 

진은 길거리 캐스팅 당시를 떠올리며 “등굣길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사람이 나에게 다가오더니 ‘아, 이렇게 생긴 사람은 처음 봤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미팅을 제안받았다고 덧붙였다.

 

또 “미국에서 충분히 존경받고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진은 “어떻게 모든 사람에게 존경받을 수 있겠나. 우리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것만으로도 족하다”며 겸손한 자세를 취했다.

 

이어 “전 세계 다른 곳에서도 마찬가지”라며 “사람이라면 모두를 좋아할 수 없기에,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존경을 받는 것으로도 충분하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나도 이렇게 잘생긴 사람 처음 봤다”, “얼굴도 마인드도 멋지다” 등의 감탄을 보냈다.

 

한편 에스콰이어는 ‘Winter 2020/21’의 커버 모델로 방탄소년단을 선정했다. 지난 23일(미국 현지시간)에는 공식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의 인터뷰 및 화보 일부를 담은 커버스토리를 공개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에스콰이어(Esquire)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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