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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심동섭 영업부장 14번째 ‘그랜드 마스터’ 등극

입력 : 2020-10-26 20:18:20 수정 : 2020-10-26 20: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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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간 누적판매 4000대 달성

26년동안 기아차 4000대를 판매한 ‘그랜드 마스터’가 나왔다.

기아차는 동광주지점 심동섭(사진) 영업부장을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하고 상패와 포상 차량 K9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누적 4000대를 판매한 영업직원에게 기아차가 부여하는 영예로, 이전까지 단 13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쉽지 않은 기록이다. 1000대 이상은 ‘스타’, 3000대 이상은 ‘마스터’, 6000대 이상은 ‘그레이트 마스터’ 칭호를 부여하고 부상도 수여하고 있다.

심 부장은 1994년 기아차에 입사해 26년 만에 이 기록을 달성했다. 연평균 약 150대꼴이다. 그는 “아무리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고객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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