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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인의 FQMS, 가맹점 토탈 관리 시스템으로 기능 업그레이드

입력 : 2020-09-16 14:20:39 수정 : 2020-09-16 14: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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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스타트업 ‘주식회사 외식인’(대표 조강훈)이 제공하는 앱 기반의 서비스 프랜차이즈품질관리시스템(FQMS)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고 16일 밝혔다.

  

외식인은 프랜차이즈 본사 담당자가 모바일로 가맹점 운영 품질을 진단하고, 커뮤니케이션 툴을 통해 가맹점주와 소통함으로써 종합적인 품질 개선 및 관리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이 핵심인 FQMS를 매장 개설부터 운영까지의 가맹점 생애주기별 관리가 가능하도록 초점을 맞추어 기능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최근 슈퍼바이저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업무관리 기능 외에 프랜차이즈 본사의 영업 및 계약 관리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가맹 개설 관리 기능’과 ‘전자 계약 기능’ 등을 도입했다.

  

이들 서비스는 신규 가맹점 개설 상담부터 계약, 오픈까지 복잡한 소통 과정과 일정을 자동으로 관리하여 계약률을 높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온라인 인증을 통한 비대면 계약도 가능하다,

  

외식인은 새로운 서비스들을 통해 가맹점 영업 단계부터 운영 및 양도양수 등으로 인한 영업 종료 및 재계약 등 각 가맹점의 통합 히스토리 데이터 축적이 가능한 만큼 이를 본사 및 브랜드 경영 품질 관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식인 관계자는 “FQMS라는 앱 기반의 서비스를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가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기능들을 개발, 추가하게 됐다”면서 “이러한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외식인은 프랜차이즈 운영 품질 관리에서 경영 품질 관리 시스템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해 가맹점 생애주기별 토탈 관리 시스템으로 진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외식인’은 지난 2017년에 설립된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으로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시스템(FQMS)’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본사 CEO들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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