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누드 화보 자화자찬 “있어야 할 건 다 있어요”(라디오스타)

안영미가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MBC 캡처

안영미가 화제를 몰고온 누드 화보를 언급하며 녹슬지 않은 입담도 과시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돈의 맛’ 특집으로 꾸며졌다.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 현영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안영미는 “제 누드화보 보셨냐”고 거침없이 먼저 말을 꺼내며 오프닝부터 주목을 끌었다.

그는 “있어야 할 건 다 있다”며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포즈도 취해 당당한 모습을 과시했다.

스페셜MC를 맡은 황치열은 “정면으로 보니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라디오스타’ 빼고 다 화제가 되고 있다”며 “’라디오스타’에 집중해달라”고 호소(?)했다.

안영미는 지난달 선공개된 패션지 화보를 통해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코스모폴리탄 제공

안영미는 지난달 한 패션지와 함께한 화보를 선공개하며 파격적인 누드샷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필라테스 등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해온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촬영 이유를 밝혔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