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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임직원, 영농철‘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입력 : 2020-06-04 03:00:00 수정 : 2020-06-03 17: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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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농가소득지원부 등 범농협 임직원이 3일 인천 남동농협 관내 배 재배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회장 이성희) 임직원들이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애타는 농가의 근심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농가소득지원부 등 임직원 15명은 3일 인천 남동농협 관내 농가를 찾아 배 열매솎기 작업을 하며 바쁜 농촌에 힘을 보탰다.

 

이날 임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두 팔 간격 건강거리를 유지 하는 등 최근 다시 확산세인 코로나19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며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농협 임직원들이 3일 인천 남동농협 관내 배 재배 농가에서 배 열매솎기 작업을 하고 있다.

농촌일손돕기 주관부서인 농가소득지원부는 영농철을 맞아 매주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부서 내‘농작업지원팀’을 신설하여 전국 187개 영농작업반 운영사무소를 지도하는 등 농번기 영농인력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응규 농가소득지원부 국장은“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봉사활동이 일손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앞으로도 농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영농지원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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