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개방성과 투명성, 민주성에 기반한 ‘K방역’을 발전시켜 여러 나라에 도움을 주고 연관된 중소벤처기업에 힘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처하는 한국의 시스템을 ‘K방역’이라고 명명한 것이다. 정 총리는 26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세계보건기구(WHO)와 많은 나라들이 우리의 코로나19 대응에 주목하고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유빈 기자 yb@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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