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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함 속의 키치함 ‘아플라프’, 2020년 S/S출시 및 일본 첫 진출

입력 : 2020-03-26 11:00:36 수정 : 2020-03-26 11: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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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건축, 스트리트 패션 등 이질적인 장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아플라프’가 2020년 S/S 출시와 동시에 일본 최대 크라우드 펀딩사이트 ‘campfire’에서 3월26일(목)부터 한달간 론칭을 시작한다.

 

AFLAF는 2020년 S/S 신상품으로 티셔츠, 원피스, 스커트, 바지, 자켓 등 남녀 총 61종을 공개하여 더욱 합리적인 가격과 디자인으로 '미니멀한 디자인과 절제된 컬러, 유니크한 시그니쳐 캐릭터를 통한 럭셔리함 속의 키치함'을 선사한다.

 

관계자는 ”2020 S/S는  기존에 추구하는 ‘럭셔리함 속의 키치함’ 컨셉과 더불어  칼라포인트를 준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아플라프의 가장 인기상품인 스웨트셔츠는 더많은 색상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여 그린, 민트, 핑크 등 파스텔톤이 추가되었으며, 수트소재의 클래식무드인 ‘시그니쳐 스커트’는 블랙 이외의 그레이톤 추가와 더불어 더욱 다양한 핏으로 출시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인기패션브랜드 ‘AFLAF’ 악마토끼 일본 최초진출!“ 이란 프로젝트명으로 campfire에서 펀딩을 시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AFLAF가 창조한 시그니쳐 ‘devil rabbit’과 함께하는 스웨터 및 원피스, 그리고 스와로브스키와 콜라보 한 액세서리로 그 동안 추구해 온 디테일의 완벽함, 엄선된 소재로 만든 고퀄리티제품으로 일본소비자들의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Kitsch In Luxury를 모토로 아플라프가 지금까지 걸어온 패션브랜드로서의 경험과 유니크하고 예술적인 감성이 더해진 디자인은 일본 소비자들에게 충격적인 모습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되며 campfire에서 한편의 동화같은  ‘devil rabbit 탄생이야기’ 등과 어우러져 더욱 가치를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플라프는 온라인으로 해외유명브랜드 및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고가상품군으로 이루어진 엘롯데프리미엄몰과 셀렉온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으로는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홍대이지비지에서 판매한다. 온라인에서는 전달하기 어려운 최고급 소재로 만들어진 옷의 착용감과 장인이 한땀 한땀 만든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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