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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심재철·곽상도·전희경, 코로나19 결과 ‘음성’

입력 : 2020-02-25 11:14:06 수정 : 2020-02-25 11: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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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전희경·곽상도·송언석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5일 통합당은 “전날 황교안 예비후보가 우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오늘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 대표 측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런 결과를 알리며 “황 후보는 당 대표이자 우한 코로나19 특위위원장으로서 당 대책을 관장하는 등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마친 뒤 마스크를 다시 착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통합당에 따르면 심재철 원내대표와 전희경·곽상도·송언석 의원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통보받았다.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 토론회에 참석한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함께 행사에 참석했던 심 원내대표와 곽상도, 전희경 의원 등은 전날 자진해서 병원 검사를 받았다. 이들과 접촉한 황 대표도 검사를 받았다.

 

확진자가 다녀간 국회의사당 본관과 의원회관은 지난 24일 오후 6시부터 오는 26일 오전 9시까지 방역을 위해 전면 폐쇄됐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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