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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두 번째 ‘코로나19’ 양성 환자 등장…동래구 대동병원 방문 19세 남성

입력 : 2020-02-21 21:04:36 수정 : 2020-02-22 08: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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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이 21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을 밝히고 있다. 부산시 제공·뉴시스

 

부산서 두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 환자가 나왔다.

 

부산시는 21일 대동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9세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해운대백병원 선별진료소서 양성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에 이어 두 번째다.

 

남성은 두통 증세 등을 호소하며 이날 동래구 대동병원을 방문했고, 병원은 오후 6시30분쯤 양성 판정을 내렸다.

 

부산시는 50대 여성은 만덕 보건환경연구원에, 19세 남성은 부산의료원에 각각 이송됐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역학 조사관을 급파해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이들의 동선이 확인되는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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