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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김지철, 작아서 더욱 특별한 결혼식…쉴새 없이 눈물 펑펑

입력 : 2020-01-14 23:03:20 수정 : 2020-01-14 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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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신소율(왼쪽)-김지철 부부의 스몰 웨딩이 공개됐다. TV조선 캡처

 

신소율(35)과 김지철(32)의 ‘초저가 셀프 웨딩’이 베일을 벗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율철 부부’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부부의 결혼식은 모든 것을 최소화하고 간략화한 준비 과정부터 주목을 받았다. 사회자도 주례도 신랑∙신부가 직접 하고, 웨딩 메이크업도 신소율이 직접 했다. 하객은 부모 등 직계가족만을 초청했다. 단독주택을 개조한 파티장을 대관하는 등 결혼식 준비는 ‘파격’ 그 자체였다.

 

결혼식에는 대관료 30만 원, 꽃장식 30만 원, 웨딩 케이크 9만 원, 의상대여비 18만 원 등 총 87만 원이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랑 신부의 아버지가 성혼선언문을 낭독하고, 각자 부모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지철은 부모 앞에서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쏟았다. 신소율은 잘 참아내며 편지를 끝까지 읽었지만 결국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사회를 직접 보는 부부의 모습에 장영란은 “나를 부르지 그랬냐”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부케는 미혼인 김지철의 형이 받았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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