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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 피살된 채 발견… 용의자는 피해자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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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2-17 06:00:00 수정 : 2019-12-17 0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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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긴급체포… 살해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서울 강서구에서 현직 경찰관이 피살된 채 발견됐다. 경찰은 최초 신고자인 피해자 지인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16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한 빌라에서 서울 소재 지구대에서 근무 중인 30대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 한 뒤 최초 신고자를 피의자로 특정해 긴급체포하고 지난 15일 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초 신고자는 숨진 경찰관의 남성 친구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피의자는 “(본인이 경찰관의)사망과 관련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의자는 당시 비번이던 경찰관과 만난 뒤 자신의 집에서 자고 가라고 한 뒤 살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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