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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호주에 첫 직영해외판매법인 출범 및 브랜드 론칭

입력 : 2018-12-06 03:10:00 수정 : 2018-12-05 17: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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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호주에서 사상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출범하며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고 5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예병태 부사장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크라운 메트로폴 호텔에서 쌍용자동차 브랜드 론칭행사에서 열린 브랜드 론칭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29일과 30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크라운 메트로폴 호텔에서 쌍용자동차 예병태 부사장, 김성효 주멜버른 총영사, 팀 스미스(Tim Smith) 호주법인장, 현지대리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용자동차 브랜드 론칭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크라운 메트로폴 호텔에서 열린 쌍용자동차 브랜드 론칭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성효 주멜버른 총영사, 쌍용자동차 예병태 부사장, 쌍용자동차 팀 스미스(Tim Smith) 호주법인장.
행사를 통해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 G4 렉스턴(현지명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소개하고 호주시장 사업 비전을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쌍용자동차 사상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인 호주법인의 출발을 축하하고 SUV 전문브랜드 쌍용자동차의 성공적인 호주시장 안착을 기원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크라운 메트로폴 호텔에서 열린 쌍용자동차 브랜드 론칭행사에서 현지대리점 관계자들이 행사장에 전시된 쌍용자동차 차량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쌍용자동차의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인 호주법인 출범은 쌍용자동차가 진정한 글로벌 SUV전문업체로 발돋움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판매네트워크 확충 및 브랜드 인지도 구축, 현지마케팅 강화를 통해 호주시장에서 빠른 시일 내에 자리매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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