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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위에서 트레일러 기사 만취 난동… 경찰 실탄 발사 검거

입력 : 2018-09-11 19:50:08 수정 : 2018-09-11 19: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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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경남 거제시를 잇는 거가대교 위에서 만취한 상태로 트레일러를 몰며 난동을 부린 김모(57)씨가 경찰과 대치한 지 약 5시간 만에 붙잡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50분쯤부터 11일 오전 5시까지 차량을 가다 서다 반복하면서 교통을 방해하고 순찰차, 가드레일 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석 앞바퀴를 향해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발사하는 등 경고 사격을 했다. 김씨는 “지입차 화물기사로 생활이 어렵다”며 범행 동기를 진술했다. 사진은 김씨를 검거하려고 경찰특공대가 현장에 투입돼 트레일러 유리창을 깨는 모습.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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