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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막내 라인’ 이승우(왼쪽), 황희찬이 4일(현지시간) 러시아월드컵 사전 캠프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스타인베르그 스타디움에서 첫 적응훈련을 하며 활짝 웃고 있다. 대표팀은 12일까지 두 번의 평가전을 치른 뒤 러시아로 향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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