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32명)·부제(21명) 서품식에서 서품 후보자들이 부복하고 있다. 이번 서품식으로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는 추기경 2명, 주교 4명, 몬시뇰 7명을 포함해 총 887명에서 919명으로 늘어난다. 1831년 조선대목구 설정 이래 한국 가톨릭교회 교구 사제가 900명이 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