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포토] 다문화가정 청각장애 어린이 지원 나선 포낙 보청기 대구센터

입력 : 2017-09-12 03:00:00 수정 : 2017-09-11 22:10:3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포낙 보청기 대구센터(김문락 소장)는 11일 다문화가정 청각장애 아동과 농아인 여성을 초청해 보청기 기증과 무료 청력 검사를 진행하며 이웃 나눔과 소통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청각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청각장애아동과 농아인 여성이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낙 보청기 대구센터 임직원, 대구농아인협회 박노진 협회장과 수성구지회 권석현 지회장을 비롯해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청기 기증 대상자로는 다문화가정 청각장애 초등학생 유민형(8,대구영화학교 재학) 양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농아인 여성 8명을 대상으로 무료 청력 검사도 동시에 진행됐으며, 청력 검사 이후 보청기가 반드시 필요한 농아인 여성에게도 보청기가 추가 전달됐다.

포낙 보청기 대구센터 김문락 소장은 “지금처럼 꾸준히 대구지역 내에 도움이나 혜택이 필요한 청각장애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한편,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이바지 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제현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