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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원들이 22일 인천공항 대한항공 정비 격납고에서 항공기 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 봄을 맞아 실시된 이날 세척 작업은 항공기 외부와 엔진 내부의 분진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엔진 세척 작업을 통해 연료 효율성은 0.25% 개선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0t 정도 줄어드는 효과를 보게 된다. 

인천공항=서상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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