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제3일반산단을 확장 조성하기 위한 행정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오는 10월 착공을 목표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확장 사업은 낭산면 구평리 일대 27만2,815㎡ 규모의 산업 용지를 확장해 기업 입주 수요에 대응하고, 산업단지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2022년 개발계획 변경 용역 착수 이후 주민 설명회, 관계 기관 협의, 전북도 심의 등을 모두 마쳤으며, 최근 설계와 기술 자문까지 완료했다. 토지 보상은 전체의 70%가량 마무리됐고, 나머지 토지는 수용 절차를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또 문화재 조사와 석면 조사를 병행해 공정 지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산단 확장 과정에서는 저류시설과 소공원, 주차장 등 방재·편의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시는 공사 완료 후 기업 입주가 본격화되면 산업기반 강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제3산단 확장은 지역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력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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