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4개 작품이 접수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 주요 설계사와 지역 건축사무소 23개사가 참여했다. 미국과 영국, 콜롬비아, 튀르키예, 필리핀 등 해외 설계사 6개사도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
심사위원회는 교수와 건축사 등 9명으로 구성됐다. 9월 2일 1차 서면 심사에서 5개 작품을 선정한 뒤 16일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결정한다. 결과는 9월 17일 공식 발표되며, 심사 전 과정은 유튜브로 실시간 공개된다.
당선자에게는 신청사 기본 및 실시설계와 설계의도 구현 우선협상권이 주어지고, 2등부터 5등까지는 총 1억4000만원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안중곤 시 행정국장은 “심사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극대화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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