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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력관실 홍미연 주무관 등 8명, ‘상반기 강원도 모범공무원’ 선정

입력 : 2025-07-15 17:52:36 수정 : 2025-07-15 17:52:36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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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력관실 홍미연 주무관 등 6급 이하 실무 공무원 8명이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에 선정됐다.

 

강원도는 도청 본관에서 모범 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범 공무원에게는 국무총리 표청과 함께 3년간 월 5만원, 총 180만원 수당이 지급된다.

김진태 강원지사가 15일 열린 모범공무원 표창 수여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홍 주무관은 외국 지방정부 초청연수사업과 동북아 지방정부 회의 운영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냈다. 자치행정과 함동균 주무관은 ‘도민속으로’ 프로그램과 시·군 순방, 새강원위원회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 김차영 주무관은 지난 4월 33년간 삼척 도계 탄광에서 광부로 일한 아버지를 위해 간을 이식한 사연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안겼다. 공직사회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체육과 류기현 주무관, 예산과 김준연 주무관, 전략산업과 박영현 주무관, 농정과 채수운 주무관, 감사위원회 류지현 주무관이 업무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모범 공무원들에게 직접 표장을 달아준 김진태 강원지사는 “오늘 수상자들은 무려 200대 1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분들”이라며 “이 자리에 함께한 동료 직원들도 열심히 일해 다음에는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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