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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소나기 내리니 우산들 챙기세요” [친절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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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7-01 07:21:30 수정 : 2025-07-01 07: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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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무더위가 계속 되겠다. 지역별로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보다 3~6도 높은 수준이다.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내외(일부 경기도, 강원 동해안·산지, 남부지방, 제주도 동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겁겠다.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 가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화요일인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무더위가 계속 되겠다. 뉴스1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경남서부내륙, 대구·경북내륙은 5∼40㎜다.

 

아침까지 충남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화요일인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무더위가 계속 되겠다. 뉴스1

오전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중부서해안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는 바다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해 먼바다를 중심으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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