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삼척시장이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5 혁신리더대상’에서 ‘혁신리더 행정대상 행정발전공헌’ 부문을 수상했다.
삼척시는 박 시장이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지역발전을 주도하고 급변하는 글로벌시대에 투철한 시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혁신리더대상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행정성과와 정책 추진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박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혁신과 실용 중심의 행정으로 삼척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진흥센터 구축과 수소특화단지 조성 등 탄소중립 산업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삼척=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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