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7시 41분쯤 대구 군위군 군위읍 한 돈사에서 불이나 50여분 만에 꺼졌다.

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불로 축사 3개 동이 타고 돼지 1000여 마리가 폐사해 5억464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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