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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 공직·기업 모두 경험한 경제 전문가 [李정부 2차 내각 인선]

입력 : 2025-06-29 18:44:04 수정 : 2025-06-29 21: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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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정관(사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정부와 기업 양측을 모두 경험한 경제전문가로 꼽힌다. 김 후보자는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화폐·실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재정경제부에서 근무를 시작해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에서 선임 협조금융 전문가로 성장했다. 기획재정부에서 ‘정책통’으로 평가받은 그는 사상 처음으로 한국은행과 국장급 인사교류를 통해 한은 국제경제부장 등을 지냈다. 2017년 기재부 정책기획관으로 돌아온 뒤 2018년 두산그룹으로 소속을 옮겨 그룹 싱크탱크인 두산경영연구원 원장 겸 대표이사를 지냈고, 현재는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맡고 있다.

 

△전남 장성(57)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미주리대 경제학 박사 △행정고시 36회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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