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 법사위 활동 등 사법행정 분야 전문성 쌓아 [李정부 2차 내각 인선]

정성호(사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17대 국회에 처음 입성한 후 19대부터 내리 당선된 5선 중진 의원이다. 서울대 재학 시절 역도부에서 활동했다. 1992년 변호사 개업 이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 시민사회에 몸담은 경험이 있다. 국회 내에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사법개혁특위와 형사사법체계개혁특위 위원장을 역임하며 사법행정 분야 전문성을 쌓았다.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로, 이 대통령이 활동한 노동법학회 동기들과 교류가 깊었다. 이 대통령의 정치 입문 과정에 조언을 준 것으로 알려졌으며, ‘친명(친이재명)’ 국회의원 모임인 ‘7인회’ 좌장으로 불린다.

△강원 양구(64) △서울대 법학과 △사시 28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국회 형사사법체계개혁특위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