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달간 종이목재 브랜드 평판에서 ‘깨끗한나라’가 1위를 차지했다.
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종이목재 상장기업 11개 브랜드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했다.

브랜드 평판은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37만4260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평판 조사는 브랜드에 대한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6월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깨끗한나라, 페이퍼코리아, 무림P&P, 한솔제지, 무림페이퍼, 성창기업지주, 영풍제지, 무림SP , 한솔PNS, SUN&L, 국일제지 순이었다.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깨끗한나라는 참여지수 17만8159, 미디어지수 35만1153, 소통지수 33만1164, 커뮤니티지수 29만8728, 시장지수 18만5262, 사회공헌지수 6만8037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141만2504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25만8670과 비교해보면 12.22% 상승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자사의 백판지 종이자원 재활용률이 98.4%에 달한다.
1966년 창업 이래 자원순환을 근간으로 성장해 온 깨끗한나라는 지난 1977년 국내 최초 종이컵 원지를 개발해 국산화하고, 폐기된 종이컵을 원료로 재사용해 업계 이목을 끌었다. 현재까지 모든 백판지를 종이자원을 활용해 생산한 결과 백판지 종이자원 재활용률은 98.4%, 연간 종이자원 사용 규모는 34만t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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