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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 이옥선 할머니 별세… 이제 생존자 6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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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5-12 06:00:00 수정 : 2025-05-12 01: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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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건강 악화로 11일 별세했다. 향년 97세.

 

지난 2023년 8월12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에서 열린 202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는 이옥선 할머니. 연합뉴스

경기 광주 나눔의 집은 이날 오후 8시5분쯤 성남의 한 요양병원에서 이옥선 할머니가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부산 출신인 이 할머니는 2022년 12월 94세로 별세한 또다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와는 동명이인이다. 빈소는 용인 쉴락원에 마련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6명으로 줄었다.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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