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 중인 ‘DDP 봄 축제: 디자인 테마 파크’ 행사장을 찾았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DDP 어울림 광장에 조성된 상상 그림터를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깃발에 ‘해치와 친구들과 즐거운 어린이날!’이란 메시지를 남기고,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등 시민들과 축제를 즐겼다.
오 시장은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간 DDP가 거대한 디자인 테마 파크로 변신한다”며 “디자인 클래스,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과 콘서트, 디자인 마켓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DDP에서 황금 연휴를 알차고 뜻깊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DDP 봄 축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DDP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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