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의회가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2025년도 새해 첫 의사일정으로 올해 주요업무 추진 상황·계획 보고를 받고 조례안 13건, 규칙안 1건, 동의안 1건 등 상정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에는 각 상임위원별 주요 현안과 관련한 현장 방문으로 자료 수집 활동을 벌인다. 12일 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이어 13∼24일 각 소관부서로부터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이후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회부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신정숙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예정된 모든 사업들이 구민과 공감하며 시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의회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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