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EBS, 번개맨·뽀로로·어린人권·쥬만지 등으로 어린이날 맞아

입력 : 2024-05-03 12:19:18 수정 : 2024-05-03 12:19:1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EBS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과 아동의 인권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대거 편성

 

4일과 5일 어린이날 특집 애니메이션 ‘우당탕 마을 – 극장판’과 ‘번개맨: 더 비기닝’, 뽀로로 20주년 스페셜 ‘출동! 리나왕국 대작전’, ‘베이비펭의 희한한 모험’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들을 대거 방송한다.

 

먼저 4일 오전 9시에는 우당탕 마을 주민인 말의 생일에 일어난 재미난 에피소드를 다룬 애니메이션 ‘우당탕 마을 - 극장판’을 방송한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부산, 강원도, 전라북도 등 국내의 각 지역의 아름다움과 여행 정보 등을 ‘베이비 펭수’와 함께 노래로 배우는 ‘베이비펭의 희한한 모험’을 오전 7시 30분에 방송한다. 

 

뽀로로 20주년을 맞아 제작한 스페셜 영상 ‘출동! 리나왕국 대작전’은 오전 7시 40분에 어린이들을 찾는다. 또 오전 9시에는 어린이들의 영웅 ‘번개맨’의 탄생을 담은 슈퍼 액션 히어로 어드벤처영화 ‘번개맨: 더 비기닝’을 방송한다.

 

◆어린이의 관점에서 바라본 어린이를 위한 다큐멘터리 ‘어린人권’ 방송

 

어린이들의 인권과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하는 다큐멘터리도 방송한다.

 

4일과 5일 오후 3시 55분 ‘다큐프라임 스페셜’ 방송 시간에 국내 아동인권의 실태를 심층적으로 들여다본 다큐멘터리, 다큐프라임 ‘어린人권’의 3부와 4부를 방송한다.

 

‘어린人권’은 지난 2022년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대한민국 아동인권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6부작 다큐멘터리다.

 

◆‘쥬만지’, ‘책상 서랍 속의 동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영화 방송

 

‘세계의 명화’, ‘일요시네마’, ‘한국영화특선’ 등 EBS 영화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감동과 웃음이 넘치는 작품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볼 수 있는 영화들을 선보인다.

 

4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세계의 명화’는 중국 시골 마을의 대리 교사를 맡게 된 13살 아이와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상 서랍 속의 동화’를 방송한다.

 

5일 오후 1시 25분 방송하는 ‘일요시네마’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어드벤처 영화 ‘쥬만지’를 방송한다. 가족 영화계의 전설 같은 작품으로, 보드게임 속 사건과 괴물들이 현실 세계에서 실제로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들을 주인공들이 함께 해결하는 모험을 그린다.

 

같은 날 오후 11시 ‘한국영화특선’에서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방송한다.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 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휴먼 코미디이다.

 

* EBS 1TV 주요 프로그램 및 방송일시

 

◆5월 4일

 

△오전 9시, 어린이날 특집 애니메이션 ‘우당탕 마을 – 극장판’

 

△오후 3시 55분, 다큐프라임 스페셜 ‘어린人권(3부)’

 

△오후 10시 35분, 세계의 명화 ‘책상 서랍 속의 동화’

 

◆5월 5일

 

△ 오전 7시 30분, ‘베이비펭의 희한한 모험’

 

△오전 7시 40분, 뽀로로 20주년 스페셜 ‘출동! 리나왕국 대작전’

 

△오전 9시, 어린이날 특집 애니메이션 ‘번개맨: 더 비기닝’

 

△오후 1시 25분, 일요시네마 ‘쥬만지’

 

△오후 3시 55분, 다큐프라임 스페셜 ‘어린人권(4부)’

 

△오후 11시, 한국영화특선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전소니 '따뜻한 미소'
  •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