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인근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은평구 연신내역 인근에서 승용차 7대와 이륜차 1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1명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SUV 차량에 의해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운전자가 음주운전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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