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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올랜도 블룸, 커플 기념 ‘외계인 패션’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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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1-22 15:36:41 수정 : 2024-01-22 15: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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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드레스에 더듬이·뾰족귀 달아
가오갤 ‘맨티스’, 스타트렉 ‘스팍’ 흡사
가수 케이티 페리(39)와 배우 올랜도 블룸(46) 커플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외계인 패션으로 분장한 사진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케이티 페리(39)와 올랜도 블룸(46)이 약혼기념일을 앞두고 ‘외계인’ 스타일의 메이크업 및 패션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1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케이티 페리는 인스타그램에 올랜도 블룸과 함께 촬영한 사진 및 메이크업 영상을 공개했다.

 

다음 달 약혼기념일을 맞는 커플은 사진에서 현란한 패션을 입고 얼굴에 외계인 분장을 했다.

 

케이티 페리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채 이마에는 보철물로 더듬이를 붙였다. 그 모습은 마치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캐릭터 ‘맨티스’와 닮은 모습이었다.

 

올랜도 블룸은 케이티 페리와 달리 위로 솟은 뾰족한 귀를 붙였다. 그 모습은 미국의 SF 미디어 프랜차이즈이자 드라마인 ‘스타트렉’의 인기 캐릭터 ‘스팍’을 따라 한 것처럼 보였다.

 

가수 케이티 페리(39)와 배우 올랜도 블룸(46) 커플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외계인 패션으로 분장한 사진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해당 사진과 영상은 공개 이후 약 55만5000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팬들은 케이티 페리의 이번 사진이 2010년 그녀의 히트곡 ET 뮤직비디오에서 보인 것과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이번 색다른 패션 공개에 대해 두 커플은 별다른 설명이나 의미심장한 문구를 덧붙이진 않았다.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2016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서 만난 후 2019년 약혼을 했다.

 

이후 세 살배기 딸 데이지 도브 불룸이 둘 사이에서 태어났다.

 

올랜도 블룸은 모델 미란다 커와 결혼했으나 2013년 이혼했다. 둘 사이에는 아들 플린(13)이 있다.


현지용 온라인 뉴스 기자 hj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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