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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밥상 엎을 뻔”…도시가스 ‘요금 폭탄’에 울화통

입력 : 2023-01-25 07:19:20 수정 : 2023-01-25 11: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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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네차례 오른 도시가스·열 요금 2분기 인상 예정
뉴스1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주부들의 올 설 명절 최대 화두는 도시가스 요금이었다.

 

가스요금은 올 1분기는 동결됐으나, 지난해 네차례에 걸쳐 주택 및 산업용 기준으로 메가줄(MJ가스사용 열량 단위)당 5.47원을 올리면서 도시가스와 열요금이 각각 38.4%, 37.8% 늘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정부는 앞서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올 3분기까지 한전의 누적 적자가 22조원에 달하고 가스공사의 연간 미수금도 8조8000억원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 기관의 적자가 2026년까지 해소되도록 요금을 단계적으로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2분기 가스 요금은 인상 대기 중에 있고, 인상액은 지난해보다 최소 1.5배에서 1.9배가량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서울 구로구을) 의원도 24일 페이스북에 "설 연휴 친지와의 대화에서 압도적 관심 주제는 단연 도시가스요금"이라며 "가스비 절감에 대한 이야기는 결국 대출 이자로 자연스럽게 옮겨갔고, 대출 원금을 갚아도 이자는 늘기만 한다는 하소연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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