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레전트 팝가수 마이클 볼턴, 11월 8·9일 고척 스카이돔서 내한 공연

입력 : 2022-10-06 01:00:00 수정 : 2022-10-05 19:39:25

인쇄 메일 url 공유 - +

호소력 짙은 미국의 팝스타 마이클 볼턴(56·Michael Bolton·마이클 볼튼)이 8년 만에 내한 공연한다.

 

5일 공연 제작사 KBES에 따르면, 볼턴은 다음달 8,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내한 공연 ‘앙코르, 마이클 볼턴 라이브 인 서울(Encore, Michael Bolton Live in Seoul)’을 연다.

 

2014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 이후 8년만이다.

 

1970년대 헤비메틀 밴드 ‘블랙잭’에서 보컬로 활약하며 실력을 연마한 볼턴은 1975년 셀프 타이틀 앨범을 통해 솔로로 나섰다.

 

백인 뮤지션으로서는 드물게 레이 찰스(1930~2004)와 마빈 게이(1939~1984) 등 흑인 R&B 거장의 영향을 받은 목소리로 주목 받았다.

 

지금까지 75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6개, 그래미 어워즈 2개의 상을 받았다.

 

‘웬 어 맨 러브스 어 우먼(When a man loves a woman)’, ‘하우 엠 아이 서포스드 투 리브 위드아웃 유(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등 히트곡을 남겼다.

 

이번 콘서트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정홍일과 소향이 나선다.

 

티켓은 인터파크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지수 '시크한 매력'
  • 에스파 닝닝 '완벽한 비율'
  • 블링원 클로이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