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영희가 ‘부산코미디페스티벌’ 후일담을 전했다.
19일 김영희는 인스타그램에 “악세서리까지 똑같이 준비해준 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희가 미국 팝스타 ‘리한나’의 패션 스타일로 분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김영희는 시스루 원피스, 부츠, 코트, 목걸이 하나까지 리한나의 스타일을 참고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영희는 이어 게재한 사진에서 “언니가 리한나 타투도 헤나로 준비해줬는데 어제 티도 안 나더니 자고 일어나니 선명하게 올라오네. 심지어 안 지워져”라고 손목 헤나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윤승열과 결혼했으며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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