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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무용·뮤지컬… CGV서 신작 ‘팡팡’

입력 : 2022-05-24 01:00:00 수정 : 2022-05-23 19: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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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신작의 발견’ 기획 상영
6월 28일까지 총 5편 순차 개봉

연극 ‘메이드 인 세운상가’(포스터), 무용 ‘모빌리티’, 전통예술 ‘꼭두각시’, 창작뮤지컬 ‘#해시태그’, ‘이상한 나라의 아빠’ 등의 초연을 CGV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5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전국 CGV 상영관 10곳을 통해 아르코 라이브 ‘신작의 발견’ 기획 상영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아르코 라이브 ‘신작의 발견’ 기획 상영전에서는 5개의 작품이 매주 수요일마다 1편씩 순차적으로 개봉한다. CGV 강변·영등포·대학로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5∼31일에는 연극 ‘메이드 인 세운상가’가 상영된다. 1980년대 불가능을 모르는 세운상가 사람들이 북한의 수중 공격을 대비해 잠수함을 만들며 생기는 분열을 나타낸 작품이다.

다음 달 1∼7일 만날 수 있는 뮤지컬 ‘#해시태그’는 현실과 가상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사이드’ 속에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며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기 위한 성장통을 겪는 과정을 그린다. 실제 청소년들의 언어 표현과 문화를 가감 없이 반영했다.

무용 ‘모빌리티’는 다음 달 8∼14일 상영된다. 알 수 없는 세계로 가속도를 내어 들어가고 있는 미래를 표현했다.


권이선 기자 2s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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