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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프트웨어 기업 3곳, 과기부 지원 사업에 선정

입력 : 2022-04-20 01:00:00 수정 : 2022-04-19 14: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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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한 ‘지역 소프트웨어(SW) 서비스 사업화지원’ 공모사업에서 우경정보기술·무지개연구소·더블엠소셜컴퍼니 등 3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우경정보기술은 ‘시큐워처 포 CCTV’ 개발 고도화 및 국내외 사업화로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계획이다. 무지개연구소는 드론을 활용한 도로·시설 실시간 관제 솔루션으로 시설 및 도로 관리기관에 인력부족 등 문제를 해결한다.

 

더블엠소셜컴퍼니·대구경북과학기술원 컨소시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임상 실습을 중단한 간호대학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대체할 'MUVE 의료 통합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을 개발한다. 무지개연구소와 더블엠소셜컴퍼니는 2년간 연간 9% 이상 매출액 증대, 연간 5명 이상 신규고용 창출 등을 목표로 과제를 추진한다. 대구시와 DIP는 이들 기업이 기술개발 및 SW 품질관리, 마케팅, 상용화 등 맞춤형 지원을 한다.

 

김유현 DIP 원장은 “대구지역 SW 분야가 다른 산업분야와 지속적인 융합을 통해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DIP는 총괄 주관기관으로서 과제가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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