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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동대문 가볼까…DDP에서 다채로운 즐길거리

입력 : 2021-12-24 01:00:00 수정 : 2021-12-23 11: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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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포함된 이번 주말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서울시는 23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후 2시∼8시 ‘2021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크리스마스 마켓’을 DDP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 밤도깨비야시장은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힌 아쉬움을 반영해 ‘공항과 여행’을 주제로 잡았다. DDP 측은 “입구의 체크인부터 빛으로 장식된 핸드메이드 부스, 각국의 겨울을 표현한 포토존과 휴식공간까지 공항의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마켓에서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각종 조명과 소품, 수제볼핀·연필·열쇠고리나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한다. 에코백 등 소상공인들이 직접 만든 액세서리 등도 구매할 수 있다. 핸드메이드 작가 40팀이 판매상인으로 참여하며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관람객은 최대 387명으로 제한된다.

 

서울시는 “대면으로 소비자와 주로 만났던 해드메이드 작가, 수공예품 판매 소상공인의 경우 대부분 소규모인 경우가 많아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도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은 한강변 푸드트럭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서울밤도깨비야시장과 연계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서울의 대표 문화관광콘텐츠 중 하나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않았다.

 

오는 24일과 25일에는 DDP 외벽에 크리스마스 특별 미디어파사드가 공개된다. ‘서울라이트’ 메인 작가 박제성과 팝 아티스트 찰스 장이 협업했다. 31일에는 미디어파사드에서 2022년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를 진행한다. DDP 뒤편에서는 ‘빛의 정원’을 즐길 수 있다.

 

서울라이트는 지난 17일부터 DDP 외벽에 메인행사 ‘자각몽-다섯 가지색’를 선보이고 있으며 크리스마스와 올해 마지막 날에는 특별 작품을 보여준다. DDP 내부에서 관람하는 사전예약(매회 99명)은 현재 전 회차 매진됐다. 당일 노쇼 티켓에 한해 현장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DDP 밖에서도 미디어파사드가 보인다. 사전예약과 관람은 무료다.

 

이 밖에 DDP 실외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6주 동안 소상공인 성장 지원과 디자인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1 디자인 페어 수상작’ 전시, 신진 작가 육성을 위한 청년 디자이너 5개팀의 ‘2021 DDP 브랜드 상품개발 상품’도 볼 수 있다.

 

DDP 1층 살림터에서는 3개월 동안 시민라운지 ‘D-숲’에서 숲향이 나는 DIY 책갈피 만들기 체험, 크리스마스 장식과 LED 꽃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정지혜 기자 wisd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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