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소라(51)가 연애관을 밝혔다.
이소라는 지난 2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실연박물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가수 성시경은 “챙겨주는 스타일의 연애를 많이 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소라는 “어릴 때는 그랬던 것 같은데 나이가 들면서는 귀찮다”고 설명했다.
그는 “할아버지 스타일로 귀찮아지는 거다”라고 부연했다.
이에 성시경은 “한예슬처럼 어린 친구? 아니면 오빠가 와서 쓰담쓰담을 해줬으면 좋겠냐”며 재차 물었고, 이소라는 “나이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달 13일 10세 연하 연인과 열애를 스스로 공개한 바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사진=KBS Joy 예능프로그램 ‘실연박물관’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