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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소외계층 한시 생계비 50만원 지급…다음 달 10일부터 접수

입력 : 2021-04-30 03:00:00 수정 : 2021-04-29 20: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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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한시 생계비’ 50만원을 지급한다. 한시 생계비는 기존 지원금 수급자에게 중복해서 지급되지 않는다.

 

29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지원에서 제외된 저소득 가구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소득이 지난해 또는 2019년보다 감소한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5000만원 이하(금융재산·부채 미적용)인 가구에 해당한다.

 

기초생활보장(5월 생계급여), 긴급복지(5월 생계지원) 등 복지제도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플러스자금,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방문돌봄종사자생계지원, 전세버스기사소득안정자금 등을 올해 단 한 차례라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지원액은 가족 수와 관계없이 1가구당 50만원씩 계좌 이체로 지급된다. 농·어·임업인 경영지원 바우처(30만원) 지급대상자의 경우 차액인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다음 달 10일부터 28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가 적용된다. 현장 방문 신청은 다음 달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진다.

 

화성=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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