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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포럼” 실시간 채팅 쏟아져 [2021 세계게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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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29 18:28:03 수정 : 2021-04-30 10: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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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이모저모
국내외 게임산업 투자자 시청 많아
일반인도 “디테일 알차” 많은 관심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세계게임포럼이 실시간 생중계 되고 있다. 이재문기자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세계게임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비대면 시대와 함께 게임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져 포럼을 생중계한 유튜브 창에서는 우리 ‘게임업계의 염원’인 중국 시장 진출과 한·중 게임시장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날 포럼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청중 없이 중국과 온라인으로 연결해 진행되는 동안 유튜브 창에서는 ‘유익한 포럼’이라는 실시간 채팅이 쏟아졌다. 포럼을 시청한 변인호(31)씨는 “최근 중국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 게임산업 측면에서 양 국가가 판호문제로 갈등관계에 있는지 몰랐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단순히 게임을 하는 입장에서 벗어나 게임산업을 좀 더 디테일하게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 게임산업이 성장하면서 국내외 게임산업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의 시청도 많았다. 투자자 중 한명인 이민석(35)씨는 “코로나19로 게임산업이 성장해 최근 게임사에 투자할 계획이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컴투스를 비롯해 글로벌에서 경쟁력 있는 국내 게임사들을 알게 돼 알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포럼은 이디 중국 완미시공 부사장과 구본국 컴투스 사업운영센터장, 서정욱 위메이드 중국 법인장 등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각 게임사 관계자들이 나와 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국내 게임업계의 가장 큰 이슈인 중국 시장 진출 재개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평가다. 한편, 주최 측은 참석자와 중계요원 등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철저히 하는 등 코로나19 전염을 예방하는 데 노력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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