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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사회 환원 관련 주요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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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28 11:03:00 수정 : 2021-04-28 11: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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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삼성 제공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생전 주요 어록

 

[사회공헌 관련]

 

□ 취임사 (1987년)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금 사회가 우리에게 기대하고 있는 이상으로 봉사와 헌신을 적극 전개할 것입니다.”

 

□ 언론 인터뷰 (1988년5월)

 

“상속세는 정직하게 계산을 해야지요. 선친께서는 '살아 생전에는 절세도 하고 낭비를 줄여 부를 축적해야 하나, 사람의 최종 마무리는 상속세로 나타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이 납득할 세금을 내라고 했습니다.”

 

□ 언론 인터뷰 (2000년7월)

 

“항상 남과 더불어 살고 있음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사회와 더불어 함께 사는 상생의 정신으로 기업을 꾸려 나가야 될 것입니다.”

 

□ 신년사 (2001년1월)

 

“소외된 이웃에 눈을 돌리고 따뜻한 정과 믿음이 흐르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은 선도기업인 우리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신년사 (2013년1월)

 

“어려운 이웃, 그늘진 곳의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 사업을 더 활발하게 추진해야 합니다.”

 

[의료 공헌 관련]

 

□ 삼성의료원 설립에 즈음해 (1994년11월, 의료원 출입구 벽면)

 

“병들어 고통받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기쁨을 찾을 때 삼성은 국민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될 것입니다.”

 

□ 국내 출장 (2003년3월

 

“국내 암퇴치 활동 현황을 한번 살펴 보자. 돈이 없어 치료도 못 받고, 건강진단을 안하니 암을 조기발견 못하는 경우도 허다할 것이다. 우리가 매년 조금만 내도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지 않겠는가?”

 

□ 사장단 회의(2010년5월)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기업의 사명이다.”

 

[미술품 기증 관련]

 

□ 프랑크푸르트 회의 (1993년6월) 

 

“대한민국의 문화재다, 골동품이다 하는 것은 한데 모아야 가치가 있는 거다. 모든 물건이라 하는 것은 한데 모아야 힘이 나는 거다. 골동품도 10만 명이 10점씩 갖고 있어 봐야 아무 가치가 없는 거다. 철기, 자기, 사화 이런 질 좋은 것들이 1억 점 이상 모여있는 곳이 루브르 박물관이고 대영박물관이고, 미국의 스미소니언이다.”

 

□ 도쿄 출장 (1994년4월)

 

“이제는 문화사업 등으로 국민에게 차원 높은 삼성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전략을 써야 한다. 국민에게 좋은 일도 하고 대국민 삼성 이미지도 제고시킬 수 있는 대책을 용역을 의뢰해서라도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야 한다.”

 

□ 이건희 에세이 中 (1997년)

 

“상당한 양의 빛나는 우리 문화재가 아직도 국내외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실정인데, 이것들을 어떻게든 모아서 국립박물관의 위상을 높이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기업들은 거창하게 '메세나 운동' 같은 것만 찾을 게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화적 인프라를 향상시키는 데 한몫을 해야 한다. 기업 자체가 사회의 일원이고 21세기는 문화 경쟁의 시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 리움 개관식 연설문 (2004년10월) 

 

“문화유산을 모으고 보존하는 일에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들어갈지라도 이는 인류 문화의 미래를 위한 것으로서 우리 모두의 시대적 의무라고 생각한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자료=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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