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기태영 "아내 유진 얼굴 기억 안 나…집에 왔다 간 흔적만 본다"(편스토랑)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1-04-24 10:53:11 수정 : 2021-04-24 10:53:1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기태영이 바쁜 아내 대신 두 딸 육아에 집중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돼지고기를 주제로 한 요리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배우 기태영이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MC 허영만은 기태영을 “육아면 육아, 요리까지 완벽한 진짜 슈퍼맨”이라고 소개했다.

 

 

기태영은 요즘 근황을 묻는 말에 “요즘 아내 유진씨가 작품을 좀 길게 하고 있어서 와이프가 일할 땐 제가 쉬며 아이들을 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연복이 “많이 힘드시다고 들었다. 육아하면서 요리하려니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고 하자, 기태영은 멋쩍게 웃으며 긍정의 표시로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이날 허경환은 “오윤희(유진)씨 얼굴은 자주 보냐”고 물었고, 기태영은 “본 것 같긴 한데 잘 기억이 안 난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진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하도권은 “저희 로나 어머니 잘 지내고 계신다”고 대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태영은 “아침에 일어나면 아내가 왔다 갔는지 흔적만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